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니들이 뭐라해도 스타워즈는 명품이다!
MAY THE FORCE BE WITH YOU.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레이와 그녀의 동료들이 전 우주를 어둠의 힘으로 지배하려는 카일로 렌과의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입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레이가 더욱 강력해진 포스의 힘을 소유하게 되었고, 그녀는 자신의 운명을 결정짓기 위해 어둠과의 전쟁에 힘쓰게 됩니다. 함께 여정을 떠난 조력자들과 함께, 레이는 선과 악의 대립과 전쟁에 맞서 싸웁니다.
영화는 레이와 카일로 렌 사이의 운명적인 대결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레이와 그녀의 동료들은 자신들의 내면과 과거의 비밀을 직면하게 됩니다. 이들은 저항군을 위해 싸우면서 동시에 새로운 전설로 탄생할 영웅이 될 것인지에 대한 선택을 하게 됩니다.
겨울왕국에 밀린 개봉일
저번 포스팅에 언급드렸죠. 스타워즈는 한국 영화시장에서 자쿠 행성 사막처럼 불모지입니다. 디즈니는 한국에서의 한 솔로 (2018) 흥행참패로 스타워즈에 대해 소극적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를테면.. 이번 영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2019년 12월 미국에서 개봉을 했습니다. 보통 스타워즈는 미국과 같은 시기에 개봉을 했습니다만, 뜻밖의 영화가 대두되지요.
그해 12월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왕국2가 개봉 예정이었습니다. 원래는 11월 개봉이었느나, 어린이들의 겨울방학 특수가 있었기 때문에 12월 상영으로 연기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디즈니에서는 안그래도 스타워즈 흥행에 의문을 가진 차에 12월은 그래! 겨울왕국이다. 라면서 스타워즈를 2020년 1월로 미뤄버렸습니다. 굳이 같이 개봉해서 초라해질 필요가 없었던 결정이지요.
주요 캐릭터
레이 (Rey): 주인공으로, 제다이의 힘을 지닌 여성입니다. 은하계의 운명을 건 전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됩니다.
카일로 렌 (Kylo Ren): 리더인 카일로 렌은 다크 사이드의 힘을 이용하여 저항군과 전투를 벌입니다.
핀 (Finn): 원래는 클론 스톰트루퍼 였으나 레이와 함께 저항군으로 속해졌죠. 제국에 대항하여 레이와 함께 전투를 벌이는 중요한 인물입니다.
포 데머론 (Poe Dameron): 저항군의 최우수 파일럿, 모든 전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루크 스카이워커 (Luke Skywalker): 전설적인 제다이 기사로, 레이의 지도자 역할을 수행하며 중요한 순간에 깜놀 등장합니다.
레아 오가나 솔로 (Leia Organa Solo): 한 솔로의 전 부인이자 공주이자 저항군의 장군입니다. 배우 캐리 피셔가 촬영 시작 당시 노환으로 사망함에 따라, 이전 작품에서의 비노출 영상을 짜집기하여 삽입했다는....
명장면
레이와 카일로 렌의 결전: 영화의 절정을 이루는 순간 중 하나로, 레이와 카일로 렌의 극적인 결전이 펼쳐집니다. 이들의 강렬한 대결은 강한 힘과 내면의 갈등이 교차하는 장면으로, 스타워즈 시리즈의 전통적인 라이트세이버 대결을 잘 보여줍니다.
루크 스카이워커의 등장: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는 루크 스카이워커가 다시 등장하는 감동적인 장면이 있습니다. 이는 전설적인 제다이 마스터의 힘과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며, 주인공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줍니다.
항해하는 밀레니엄 팔콘: 밀레니엄 팔콘은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사랑받는 아이콘적인 우주선입니다.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는 이 우주선이 다시 한 번 화려한 비행을 펼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그 모습은 팬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전투와 모험의 중심으로서 활약합니다.
총평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많은 스타워즈 팬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한 작품입니다. 따라서 저도 마니아로서 평가를 드리는데 있어서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고자 합니다.
이 영화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마무리를 담당하는 작품으로, 이전의 다른 에피소드들과의 연결고리를 다루고 있습니다. 작품에서는 전투 장면과 액션 요소들이 많이 등장하며, 시리즈의 다른 등장인물들과의 재회와 이변도 다루고 있습니다.
다만, 작품의 전개가 다소 서둘러진 느낌을 줄 수 있다는 점과, 일부 팬들이 기대한 것과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점이 있습니다. 또한, 스토리의 일부 요소들이 너무 복잡하게 얽혀있어 스타워즈 뉴비라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고, 마니아분들도 굳이 왜? 라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타워즈의 다른 에피소드들과의 연결과 결말을 어떻게든 제대로 이끌어내는 점과, 시리즈의 주요 캐릭터들의 성장과 이야기에 대한 완결성을 보여준다는 점이 있습니다. 또한, 시리즈의 전통적인 요소들과 액션 장면들이 풍부하게 담겨있어 스타워즈 팬들에게는 여전히 매력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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