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은 전직 킬러인 주인공 존 윅이 복수를 위해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시리즈입니다.
첫 번째 시리즈 존 윅 1 줄거리
존 윅(키아누 리브스)은 전설적인 킬러로 알려진 사람이었습니다. 사실 영화 처음부터 몇 십분 동안은 그가 킬러인지도 모를 정도로 정보를 흘려 주지 않지요. 그는 결혼을 통해 범죄의 세계에서 은퇴하고 평온한 삶을 즐기려고 합니다. 행복한 일상을 보내던 그에게 아내가 투병으로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아내가 사망한 후, 그의 집에는 아내가 보내온 강아지 데이지(비글)이 도착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존 윅의 집에 괴한들이 침입하고 그의 소중한 강아지를 죽입니다. 그리고 그 양아치들은 그의 포드 머스탱을 훔칩니다. 이 사건은 존 윅의 분노를 깨워 버립니다.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그는 오직 복수만을 생각하며, 하나하나 직접적인 응징을 시작합니다.
현실감있는 액션의 정점
존 윅 시리즈는 권총과 주짓수를 결합한 건짓수 액션이 특별합니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적을 주짓수나 유도, 아이키도 등으로 제압하면서, 멀리 있는 적은 총으로 견제한 뒤에 제압한 적을 확인 사살까지하는 액션이 현실세계의 특수요원들로부터 고증을 한 것으로 키아누 리브스가 엄청난 연습을 통해 사실성을 배가 시킵니다. 서로 무지막지하게 쏘아대는 단순한 총질 액션보다는 좀 더 현실적이고 절제된 깔끔함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총알이 다 떨어졌을 때 탄창 교체에 있어서도 리얼리티를 극대화하기 위해 총알 갯수만큼 소진하고 탄창을 신속하게 교체하는 장면들도 아주 신선하고 매력적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캐릭터 - 비고 타라소프(범죄조직의 우두머리)의 명대사 ㅋㅋㅋ.
Oh..........
존 윅 시리즈에서 비고 타라소프는 중요한 등장 인물로서 이전에 존윅이 몸담았던 조직의 두목입니다. 비고는 오렐리오(존윅과 친한 자동차 수리점 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분노한 음성으로 말합니다. 이 때, 요제프(두목 자신의 아들)을 때린 이유를 묻는 장면에서 아주 의미심장한 명대사가 등장합니다. 오렐리오가 당신 아들 요제프가 존 윅의 차를 훔쳤고 개를 죽였다고 대답하자, 비고는 심한 충격을 받았고 찰나의 정적 후에 Oh...
라고 말하고 힘이 빠진 채 별 말 없이 전화를 끊습니다.
이 장면과 대사가 존윅의 모든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컷이며, 도대체 어떤 인물이기에 두목이 저렇게 떨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사건의 발단이 된, 그 문제의 자동차
전설적인 1969년식 포드 머스탱 보스 429의 주요 제원.
(실제 영화에서 나온 차량의 모델이름은 69년형 마크 1입니다.)
엔진: 429 cubic inch (7.0리터) V8 엔진
최대 출력: 약 375 마력
최대 토크: 약 450 파운드-피트
변속기: 4단 수동 변속기 (옵션으로 3단 자동 변속기도 있었습니다)
구동 방식: 후륜 구동
차체 유형: 2도어 쿠페
최고 속도: 약 230 km/h (142 mph)
가속성: 0-100 km/h (0-60 mph) 가속은 약 6초 이내
타볼수는 없지만, 장난감으로 만져볼 수는 있어요. 엄청 검색해서 찾았는데, 그린라이트 GreenLight 라는 장난감 자동차 회사가 있어요. 국내에서는 강남구 역삼동인가 한군데 수입을 하던데, 온라인몰도 있어요.
영화에서 어떤 카르텔의 그림자가 보이긴 하는데 도대체 이건 무엇인가요...
존 윅 세계관에서 국제암살자연합은 암살자들을 위한 비밀 조직입니다. 이 조직을 통치하는 기구는 하이 테이블이라고도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암살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제암살자연합은 규칙과 계약에 엄격하게 준수해야 하는 암살자들의 커뮤니티로, 암살자들 간의 거래, 계약 체결, 보상 및 제재 등을 조정하고 관리합니다. 암살자들이 서로를 공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러한 암살자들 간의 균형과 규율은 국제암살자연합의 권위와 강력한 영향력으로 유지됩니다.
오래된 연맹체를 통해 암살자들이 일반인들의 보편적 사회에 굉장히 밀접하게 녹아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 세계관에서는 수많은 암살자들이 일상 생활에서 보이는 거의 모든 평범한 시민으로 위장하고 있으며 청소부, 노숙자, 클럽 바텐더, 요리사, 웨이터, 수녀, 목사, 벨보이, 등 다양한 직업으로 숨어들어 있습니다. 영화에서 돌아다니는 엑스트라들이 다 암살자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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